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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 겨울초(유채, 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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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M)운영자 작성일17-02-21 16:21 조회10,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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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과 자라는 모습이 같은데 어떤 것은 유채, 어떤 것은 하루나, 또 겨울초로도 불린다. '월동춘채'라는 이름의 작물도 심어 보았는데 유채와 맛, 잎, 자라는 모습 등이 거의 흡사했다. 부산에서는 겨울초라고 불리며, 집 주변의 밭에 파종을 해 겨울에도 잎을 이용하고 봄에 돋아나는 잎을 쌈으로 많이 이용한다.

첫해인 2002년에는 10월에 파종을 해서 가을에 얼마 자라지 못하고 겨울을 맞이했다. 겨우내 얼어서 들뜬 곳의 유채는 말라 죽고 땅에 닿아 있는 곳은 싱싱하게 살아났다. 유채는 봄에 나물과 채소가 귀할 때 초봄의 향을 가져다주는 전령이다. 유채는 가을 채소를 모두 파종한 뒤에 제일 늦게 파종하므로 벌레나, 풀에 비교적 자유로운 작물이다. 밭은 배수가 잘되고, 물이 고이지 않는 땅을 골라야 한다. 퇴비를 약간 주고 흙을 일군 다음 씨앗을 흩뿌려주면, 가을에 솎아서 수확할 수 있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잎사귀와 꽃을 준다. 봄이 되면 밭에서 기르는 작물 중에 꽃이 가장 먼저 핀다. 꼭 먹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꽃을 보기 위해 한번쯤 길러보는 것도 좋다.

3월 말 파종한 유채는 5월이 되면 아주 맛있는 쌈거리와 김칫거리를 제공해준다. 또 9월에 파종하면 10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겨울을 나는 힘이 무척 좋아서 그렇지 사실은 열무처럼 아무 때고 (한여름 7~8월 제외) 파종할 수 있는 수월한 채소다. 밭에서 질서정연하게 길러 먹는 것도 제 맛이지만 마늘 밭이라든가 고랑 사이에 아무렇게나 흩뿌려두면 포기가 더욱 알차고 맛도 자연스럽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채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도서출판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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