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친 방풍잎을 양념(된장, 설탕, 식초,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들기름, 물)으로 무친 것이다.
방풍은 본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로 줄기가 1m가량 되며 뿌리는 10∼20cm의
방추형으로 병풀나물, 갯방풍, 갯기름나물로도 불리고 있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고 어린 식물일 때는 맛과 향기가 좋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풍나물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2010. 7. 5., 농촌진흥청)